4명의 작가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그리고 적어 일주일에 한 번, 엽서에 담아 보내는 뉴스레터 그리고 포스트를 발행 중입니다. 저는 메모로 적어놓은 생각들을 엮어냅니다.
참고로 우편 요금은 무료입니다.
"그렇게 불현듯 나타나 불편함을 줬던 못난 글자들은 이제는 반갑고 간절한 존재가 됐다. 이 동네의 그 가게만이 가질 수 있는 무언가. 우리에겐 그 고유함의 아름다움이 필요하다. 다른 것을 틀렸다고 하지 않는 포용성 말이다. (...) 내가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삶을 그려보는 것. 내 삶과 타인의 그것을 수용하는 것. 그 삶을 충만히 즐기는 것. 못난 글자를 어여쁘게 바라본다는 건 그런 의미일 테다."
<못난 글자 사랑하기, 그리고 포스트> 중에서